[상품문의] 개인용 고주파 관리기 대표 5개 모델 비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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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엄마가 넘 고생 하셨는데여. 집에서 쓸 저렴한 고주파 관리기 추천 해 주세여. 연세가 50 넘으셨구요. 얼굴 주름 있으시고, 자주 몸이 지끈거리게 아프시다고 하기거든요. 검색해 보니 피부미용 되면서, 몸 아프실때는 고주파가 좋다고 하던데여. 넘 비싸 6개월 알바해서 돈 마련 했거든요. 엄마가 집에서 쓸 저렴하면서 성능좋은 제품 추천해 주세여
답변
안녕 하세요.. 알바해서 부모님께 선물 하기에는 부담스런 물건인데, 무척 효성이 지극하신 분인가 봐요. ^^ 저도 연세 많은 부모님 계시지만, 이런 생각 못해 봤네요… 무척 존경스럽네요. 초음파 같은 피부 미용 관리기는 10만원에서 30만원 정도면 살 수 있지만, 고주파는 결코 만만한 가격이 아닌 걸 알고 계신지요?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는 고주파는 생산하지 않지만, 관련된 부분이 있어 정보 올리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고주파는 메디컬이나 스킨케어 샵에서만 사용하는 프로용 기기였는데, 지금은 집에서도 사용할 정도로 고주파 대중화 시대가 온 것 같네요. 가정용 정확히 말해 개인용 고주파는 2000년 중반에 나온 포야-50이 최초인 걸로 알고 있어요. 이 제품은 콤팩트 하고 심플한 기능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그때는 가정 보다는 출장용 보조 피부관리기로 판매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고주파 제품은 500만원이 넘어 메디컬 또는 특정 스킨케어 샵에서만 제한적으로 보급되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고주파가 본격적으로 가정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시점이 2009년에 출시된 엠아이테크놀로지의 네오프로 라고 생각 되네요. 300와트 고출력을 90만원 파격가로 판매하여 고주파의 대중화를 주도 했지요.
지금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개인용 고주파 시장의 대표는 하베런코리아의 포야-50과 엠아이테크놀로지의 네오플러스 예요. 그 외 제품으로는 블루, 큐티업이 있어요. 최근에는 하베런코리아에서 새로운 가정용 모델인 포야-3을 출시하여 주목받고 있지요.
엠아이테크놀로지의 네오플러스 부터 설명해 볼께요. 네오플러스의 최대 강점은 300와트의 강력한 힘 이예요. 메디컬 제품과 동급출력으로 충실한 효과 기대할 수 있어요. 출력대비 가격이 낮다는 것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이죠. 정가는 105만원 이지만, 확인한 바로는 95만원 선에서 구입 가능해요. ^^
원래 이 제품의 오리지널은 콤팩트 클리닉이며, 운반부를 생략하여 가정용으로 판매하는 제품 이예요. 그러다 보니 집에서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몇가지 눈에 뛰네요. 주파수 변환기능인 소프트에서 딥으로 기능을 바꿀때 수동으로 전환해야 하는 점과 메디컬 용으로 디자인 되어 가정에서 플레이트, 핸들을 수납 하는데 번잡해요. 그리고 300와트 고출력 때문인지 몰라도, 셀프기능 핸들을 채용하지 않고 정통적인 플레이트 방식인 것이 단점이네요.
그렇지만 네오플러스는 디지털로 미세 온도조정과 이를 메모리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분할권선 방식이어서 0.5MHz와 같은 소프트 기능을 사용할 때 출력저하를 줄일 수 있다는 점, 고출력 대비 안전도가 높다는 기술적인 장점이 눈에 뛰네요. 특히 페이셜 스킨케어를 위해 독자 개발 했다는 얼굴 전용 기능성 고주파 크림이 타 제품과 다른 차별화된 특징 이네요.
다음은 하베런코리아의 포야-50 예요. 이 제품은 스킨케어 샵의 출장용 휴대 고주파로 고안된 제품 이예요. 적당한 크기와 합당한 가격으로 가정용 고주파로도 좋은 평가를 얻은 제품 이예요. 정가는 125만원 이지만 120만원 이하로 구입 할수 있네요.^^ 가방에 수납 하게 끔 설계되어 이동이 손쉬우며, 번잡하지 않고 간편 하구요. 출력은 휴대용이어서 200와트로 낮지만, 집에서 가볍게 사용 하기에는 문제가 되지 않네요.
특히 포야-50은 네오플러스에 비해 사용 편리성이 돋보이네요. 먼저 0.3MHz와 0.5MHz로 주파수 변환시 보턴을 길게 눌러 줌으로서 자동으로 변환시켜 주며, 자동 온도감지 기능이 있어 손쉽게 온도설정을 도와 주고, 셀프기능 핸들을 별도로 구입하면 플레이트를 몸체에 부착할 필요없이 핸들 손잡이 부분에 부착된 금속이 플레이트 역할을 함으로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포야-50은 온도조정을 노브로 돌리는 아날로그 방식이어서 사용한 온도레벨이 메모리 되지 않는다는 점, 200와트 출력으로는 메디컬 수준의 본격적인 미용 및 바디관리를 기대 하기는 부족한 점이 약점으로 지적 되네요.
다음은 하베런코리아의 신제품인 포야-3 이예요. 이 제품은 본격적으로 가정용 시장을 겨냥하여 디자인 된 제품 이예요. 매끈하게 디자인 된 예쁘고 컬러풀 제품으로 전작인 포야-50의 기능을 축약 했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 이네요.^^ 화장대에 놓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간편하고 심플한 제품 이구요. 기본으로 셀프기능 핸들을 채용하여 번잡하게 플레이트를 몸체에 부착할 필요가 없어요. 정가는 160만원으로 되어 있지만, 전화 확인 해보니 150만원 이하에서 구입 가능하며, 출력은 포야-50 보다 떨어지는 100와트 정도로 알려져 있네요.
신모델이라서 그런지, 포야-50 보다 출력이 많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가정용으로는 가격이 너무 높다는 점이 지적 사항 이네요. 하지만 디자인과 사용 편리성이 좋아 간편함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층에게는 어느정도 어필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
그 밖의 제품으로는 셀프스킨 체인 방으로 유명한 벨스킨의 큐티업이 있어요. 큐티업은 자사 업소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 되었으며, 포야-3과 비슷한 디자인과 성능을 가진 제품 이예요. 포야-3 보다는 마이너 모델인 느낌이 있으며, 출력은 100와트 정도로 생각 되네요. 바디 관리 보다는 페이셜 관리 용도로 사용되며 가격은 130만원 정도로 추정 되네요.
그리고 포야-50과 유사한 제품으로는 블루가 있어요. 이 제품은 ㈜ 뷰토에서 개발한 메디컬 휴대용 고주파 이예요. 포야-50을 300와트 고출력으로 키워 휴대용 가방에 장착한 제품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되요. 가격은 200만원대 이구요.
위의 고주파들이 집에서 사용할 만한 제품이구요. 이중에서 골라 어머님게 선물 하시면 될 것 같네요. ^^ 지금까지 케어 메디컬 그룹의 브렌다 킴이 정보 드렸습니다. ^^
다음 지식에서 가져 왔습니다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JD004&qid=4MkN1&q=%B0%ED%C1%D6%C6%C4&srchid=NKS4Mk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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